[1번지五감] 코로나19 확산세 지속…위기에 내몰린 외식업 外<br /><br />▶ 코로나19 확산세 지속…위기에 내몰린 외식업<br /><br />1번지五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음식점 입구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에 외식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휴업 또는 폐업을 하는 상점들이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보릿고개에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분주한 의료진…'감염경로 불분명' 사례 늘어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볼까요.<br /><br />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바쁘게 업무를 보고 있지요.<br /><br />최근 들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"지역사회에서 확인되지 않은 무증상, 경증의 감염원이 남아있어 추가적인 전파 위험이 있다"고 밝히며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택배노조 21일부터 분류작업 거부…배송차질 우려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택배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, 한 물류센터에서 택배 기사들이 배송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노조는 "택배 기사들이 업무시간 절반을 분류 작업에 매달리지만, 관련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"며 어려움을 호소했는데요.<br /><br />4천여명의 택배 노동자가 파업에 찬성했고 실제 파업 참가율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석 연휴기간 택배 배송에 차질이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